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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석,『사회 이론의 두 환원주의를 넘어서』

작성자 : Admin
조회수 : 17
호수 60호
분류 회원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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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론의 두 환원주의를 넘어서 - 프레이저와 무페의 정치철학 비판

정태석(지은이) | 피어나 | 2026-02-27



책소개


생태-기후 위기와 디지털 전환이 겹치는 다중 전환 시대, 진보적 사회 이론에 다시 등장한 환원주의적 사고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낸시 프레이저와 샹탈 무페의 정치철학을 중심으로 사회를 설명하는 서로 다른 환원주의의 한계를 짚으며 새로운 문제틀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프레이저가 확장된 자본주의 체계를 중심으로 사회 모순을 설명하는 ‘체계 환원주의’에 이르고, 무페가 담론과 정감, 헤게모니의 정치 속에서 ‘대인관계 환원주의’의 길을 여는 과정을 분석한다. 경제 환원주의를 비판하면서도 다른 형태의 환원주의로 귀결되는 진보 이론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다.


자본주의 체계 변혁을 주장하는 체제전환운동과 생태-마르크스주의 논의를 검토하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단일 원인으로 설명하려는 근본주의적 사고의 한계를 살핀다. 서유럽 마르크스주의 논쟁을 통해 현대 사회의 복합성에 대응할 새로운 사회 이론과 분석 틀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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