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         공지사항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촉구 성명서

작성자 : Admin
조회수 : 32

헌법재판관들은 정녕 헌법파괴의 종결자가 되려 하는가?

헌법재판소는 즉각 윤석열 파면을 선고하라!

 

비판사회학회(회장 충북대 이항우)는 헌법재판소에 즉각적인 윤석열 파면을 강력히 요구한다. 지난해 123일 자행된 윤석열의 친위 쿠데타는 민중의 희생으로 쌓아왔던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뿌리째 뒤흔들며 우리 사회를 엄청난 위기로 몰아넣었다. 윤석열은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었고, 윤석열의 내란은 온 국민이 실시간으로 목격하였다. 시민들은 불법 계엄이 자행되자마자 국회로 달려와 퇴행과 반동의 시작을 막아섰고, 다시는 이 땅에 총칼이 통치하지 못하도록 일상을 뒤로 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내란을 종식과 헌정 질서 수호를 위해 우리 시민은 인내심을 가지고 헌법재판소의 선고를 기다리고 기다렸다. 내란의 증거가 명명백백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인내하고 기다린 이유는 헌법재판소를 헌정 질서의 마지막 보루로서 존중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떠한 법리로도 탄핵을 선고할 수밖에 없는 사안을 가지고 헌법재판소가 한 달 가까이 침묵하는 것을 우리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이제 인내는 바닥에 다다랐다.

 

헌법재판관들은 도대체 무엇을 원하는가? 대통령이 언제든 자기 마음대로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나라에서 살기를 원하는가? 대통령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반대파를 체포하고 감금하고 고문하고 살인해도 되는 나라를 원하는가? 시민의 기본권을 대통령에게 허락받아야만 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 수십 수백만의 시민이 길거리에서 피 흘리며 죽어가는 세상을 바라는가? 군과 경찰이 자신의 부모 형제를 살상하도록 강요받는 반인륜의 국가를 원하는가?

 

오늘날 한국 사회는 해체와 붕괴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빈부 격차, 수도권-지방의 양극화, 젠더 갈등, 세대 갈등의 문제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한국의 정치 세력들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려고 하기는커녕 이를 활용하여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려고 하면서 한국 사회를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다. 이 중심에는 음주와 주술과 망상으로 통치했던 윤석열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 사회를 다시금 바로 세우기 위한 출발점은 바로 윤석열 파면이다.

 

비판적 연구와 실천을 지향하는 비판사회학회는 헌법재판소의 즉각적인 윤석열 파면 선고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우리는 동료 시민들과 함께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 수호라는 역사적 책무에 모든 학술적, 실천적 노력을 아낌없이 쏟아부을 것을 천명한다.

 

 

2025331

 

비판사회학회

 

강명주(서울대), 강민영, 강민형(전북대), 강이수, 강인화(강원대), 공제욱(상지대), 공준환(서울대), 구도완(환경사회연구소), 구민호(구김종이), 구은정(동국대), 권민조(성공회대), 권수현(경상국립대), 김경남 (경북대), 김교성(중앙대), 김기태(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도균(제주대), 김동현(서울대), 김란(서울대), 김명수(전남대), 김명희(경상국립대), 김미련, 김미연(경북대), 김민혜(창원대), 김민환(한신대), 김백영(서울대), 김상현(서강대), 김선영(충북대), 김성경(북한대학원), 김성욱(호서대), 김성윤(동아대), 김솔이(서울대), 김연철(성균관대), 김영순(서울과기대), 김용현, 김원태(충남대), 김유휘(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윤민(국립창원대), 김이선(연세대), 김인숙(서울대), 김일환(서울과기대), 김임미(영남대), 김장진(경북대), 김재형(한국방통대), 김정원 (경북대), 김정환(한림대), 김종우(연세대), 김종훈(서울대), 김주호(경상국립대), 김주환(동아대), 김지윤, 김철식(한국학중앙연구원), 김철효(경상국립대), 김태현(성공회대), 김태현(서울대), 김하정(서울대), 김헌진(청주대), 김화순(중앙대), 김환석 (국민대), 나윤영(서울대), 남재욱(한국교원대), 남찬섭(동아대), 남현주(가천대), 노가빈(서울대), 노중기(한신대), 노진철(경북대), 류연미(서울대), 문현경(국민연금연구원), 미주노 쿠니히코(홋카이가쿠엔대), 박명준(한국노동연구원), 박미진(방송대), 박상은(충북대), 박상희(성공회대), 박소영(영남대), 박송이(서울대), 박수민(한국노동연구원), 박순석(한양대), 박재홍(경상국립대), 박정미(충북대), 박종식(한국노동연구원), 박지훈(부경대), 박찬종(춤남대), 박천웅(전북대), 박치현(대구대), 박혜경, 배성인(성공회대), 백승호(가톨릭대), 변영우(경성대), 서동진(계원예대), 서보경(연세대), 서선영(충북대), 서은수(경상국립대), 서정희(군산대), 서호철(한국학중앙연구원), 서효진(틸뷔르흐대), 손애라(서울대), 손인서(고려대), 송용한(성공회대), 송인재(전북대), 송해란, 신경아(한림대), 신광영(중앙대), 신나라(서울대), 신동면(경희대), 신병현(홍익대), 신승희(성공회대), 신원철(부산대), 신유정(원광대), 신진욱(중앙대), 신희영(라이트주립대), 신희주(가톨릭대), 심국보(서울대), 안승택(경북대), 안종순(연세대), 양난주 (대구대), 양승훈(경남대), 엄규숙(겅희사이버대), 엄한진(한림대), 연혜원(서강대), 오정아(충남사회서비스원), 오종석(경북대), 오혜민 (튀빙겐대), 우춘희(매사추세츠대), 원재연(연세대), 유보선(군산대), 유이지운(시라큐스대), 유재언(가천대), 유현미 (창원대), 유형근 (부산대), 유혜진(성공회대), 육주원(경북대), 윤여일(경상국립대), 윤충로(동국대), 윤희만(전북대), 이건민(국립군산대), 이광근(동국대), 이광석(서울과기대), 이기홍(강원대), 이나영(중앙대), 이도훈(서울대), 이령경(성공회대), 이미진(건국대), 이상준(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이상직(경북대), 이성근(경북대), 이성철(창원대), 이소훈(고려대), 이숙애 (충북여세연), 이순희(사회복지연구소), 이승봉(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이승윤(중앙대), 이승철(서울대), 이영희 (가톨릭대), 이유미(경북대), 이정은(창원대), 이주하(동국대), 이주희(이화여대), 이지수(군산대), 이지원(뉴욕주립올버니대), 이지원 (한림대), 이태수(인하대), 이태정(성공회대), 이하은(서울대), 이한나(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한이(서울대), 이항우(충북대), 이해님(동국대), 이해진(충북대), 이희영 (대구대), 임상헌(경희대), 임순광(경북대), 임운택(계명대), 임정빈(경상국립대), 장민지(경남대), 장세훈(동아대), 장익현(한신대), 장진범(충북대), 장하진(서울대), 전가람(서울대), 전용호(인천대), 전의령(전북대), 전재민(서울대), 정보선(경북대), 정성진(경상국립대), 정수남(전남대), 정수빈(매사추세츠대), 정연보(성공회대), 정용래(서울대), 정재원(서울대), 정재원(국민대), 정준영(서울대), 정태석(전북대), 정희정(킹스런던대), 조민서(위스콘신대), 조민지(가톨릭대), 조은혜(서울대), 조하영(서울대), 조혜진(사이먼프레이저대), 조효래(창원대), 주은우(중앙대), 지주형(경남대), 차유미(한신대), 채장수(경북대), 채형복 (경북대), 최경화(경북대), 최권호(경북대), 최민석(경상국립대), 최선영(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영준(연세대), 최인이(충남대), 최인철 (경북대), 최정은(한국사회보장정보원), 최종숙(서울대), 최지혜, 최현(제주대), 한상진(울산대), 홍덕화(충북대), 홍석호(청주대), 홍성태(창원대), 홍찬숙(서울대), 황명환(경북대), 황은정(경기연구원), 황지성(이화여대), 황현일(창원대) 223(20254122:00 현재)

목록